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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라면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것도 참 많지만

그중에서도 특허관련 세미나는 반드시 한 번 이상 참석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유사한 세미나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도 있고 무료로 진행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지인을 통해 처음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저처럼 지식재산권이나 특허를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될지

모르는 분들에게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다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벤처스페이스는 역삼빌딩에 있습니다~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한 컷~^^



제가 처음인지는 몰라도 젊은 강사님의 설명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왔고

세미나가 끝난 뒤 여러가지 질문에도 아주 잘 설명해 주셨답니다


- 아래는 강의 후 제가 질문한 내용과 강사님의 답변 내용 입니다 -


Q1. 창업센터같은 곳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와 아이템에 관한 자료를 제출하게 되는데 보안상 문제가 되지는 않는지요?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기 전 특허출원이 선행되는게 좋습니다.

Q2. 셀프상표권과 셀프특허 등록은 일반인들이 하기에는 무리인가요?

☞셀프상표권 출원과 등록은 일반인들도 무난하나 특허는 사전검색과 기술서작성 등 일반인들이 하기에는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가급적 변리사를 통해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Q3. 특허거절확률은 실제로 몇 퍼센트나 되나요?

☞저희 회사기준 대략 20%정도 입니다.

Q4. 엔지니어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템에 관한 아이디어만 있고 기술적인 서술은 무리가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

☞전문변리사에게 의뢰를 주시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전검색을 통해 유사한 특허가 등록되어있는지, 등록되어 있다면 내용변경과 가공을 통하여 특허출원을 도와드립니다.

Q5. 마지막으로 참고할 만한 것은 무엇인가요? 

☞반드시 "지식재산센터" 의 상담과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다과회 자리에서

서로 눈치만 보느라 서로서로 인사도 제대로 못한 게 후회됩니다

다음번에는 제가 먼저 다가가서 명함이라도 교환하는 자리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들었던 생각은 창업은 이제부터 시작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험난한 창업과정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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