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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40대가 가장 많다. 예전에는 40대 초반이면 부서장을 달거나 빠르면 임원이 되는게 보통이었지만 지금은 40대가 되어도 실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흔하다. 40대 중반에 회사를 그만두게 되거나 나오게 되는 상황에 놓여지면 갈 곳을 헤매고 만다. 그들이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시간은 점점 단축되고 있으며 창업의 무대로 자의든 타의든 이동해야만 하는 시점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과거 80년대말부터 90년중반까지 창업의 형태는 제조업 중심의 큰 규모가 조달되어야 하는 것으로 일반인들이 창업을 하기에는 어려운 시기였다. 그러나 1998년 IMF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저유가, 저금리, 저달러의 영향으로 과도한 소비성향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시장 개방은 외국 자본력이 우리나라의 취약한 산업을 장악하는데 기여했으며 인테넷 관련 서비스업과 기술창업이 활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게임업계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IT강국이 되었으며 소셜네트워킹으로 진화하면서 또 다른 창업 기회가 열리고 있다. 1997년 8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으로 정부는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벤처 붐이 꺼지면서 창업 열기가 시들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기술분야의 혁신속도에 발맞춰 창업의 열기가 서서히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직장의 길은 한정되어 있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업의 현실로 내딛고 있다. 



아이템 선정에 앞서 사업가로써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과감한 투자와 절실한 노력을 기울여 사업가로써의 변신을 꾀해야 한다. 요즘에는 정부지원사업으로 무료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많이 열려있다. 그 다음으로 목표를 세우는 일이다. 사업은 기본적으로 노트북 한대를 구매하더라도 그에 따른 위험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위험 감수를 할 수 있을 만큼의 적절한 목표 설정과 남의 충고를 받아 들일 줄 알며 단점을 개선할 수 있어야 한다. 유연한 사고, 책임감, 자신감을 갖추는 것은 기본적인 소양이다. 이렇게 기본적인 요소가 마무리 되었다면 창업 아이템 선정과 객관적인 검증을 받고 실현 가능성을 타진해 보아야 한다. 시장성을 분석하고 성공사례를 파악하며 선정된 아이템의 투자금을 산출해 본다.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자기자본으로 부족한 부분은 외부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 요즘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 초기 창업가에게는 유리하다. 우리는 아이디어와 노트북만 있으며 누구나 쉽게 1인 창업이 가능해진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는 자금력과 영업력이 없는 1인 기업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소통하며 비즈니스를 전개하기도 한다. 1인 창조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기이다. 사무실지원과 각종 회사운영에 관한 무료 법률과 컨설팅 상담이 개설되어 있다. 이를 통한 실업률 감소와 경제 활성화는 정부의 당연한 과제이기도 하다. 1인 기업을 넘어 창조의 시대에 걸맞는 창의력을 요구하는 창업환경으로 옮아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사물인터넷과 같이 기존에 존재하는 창조물에 부가가치를 더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앞으로 창업하는 이들에게 부여된 과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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