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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모터쇼 2017" 인간과 모빌리티의 관계를 바꾸는 야마하의 AI가 탑재된 로보바이크가 화재다. 10월29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제45회 도쿄모터쇼 2017" 출품된 일본의 4개회사 가운데 한 단계 앞선 첨단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 야마하이다. LMW에 드디어 대형 스포츠모델이 등장했다. 

LMW(Leaning Multi Wheel) 이란, 기울어지는 멀티 휠의 약자로 자세한 내용은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845070&memberNo=32155686&vType=VERTICAL 확인!!

야마하의 테마는 "YAMAHA FUTURE GARAGE 미래로" 로 세계최초로 월드 프리미엄 6모델, 일본 최초로 재팬 프리미엄4모델을 포함한 컨셉트 모델과 시판되는 차를 포함해 20개 모델을 출전하는 등 화려한 부스로 이목을 끌었다. 내년에 시판 예정된 수냉식 직렬3기통 엔진 탑재 대형LMW "NIKEN" 과 "하프사이즈모빌리티" 의 4륜 LMW, "MWC-4" 프런트2륜의 소형전동입식 모빌리티 "TRITOWN" 등 다양한 LMW를 갖추면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LMW기술은 야마하가 개발했으며 현재 이미 3륜 스쿠터 트리시티 시리즈가 판매되고 있고 일반적인 2륜 보다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사이클링을 할수 있는 장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이번에 2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AI를 탑재한 자율형 모터사이클 모토로이드를 공개했다. 세계최초로 공개된 모토로이드는 지능화 기술이라는 인텔리전스를 이용해 사람과 기계가 상호작용하는 퍼스널 모빌리티를 목적으로 한다. 이는 주인의 존재를 인식하는 등의 마치 살아 있는 듯한 상호작용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더의 얼굴을 인식하고 작동하며 스스로 사이드바를 올리고 균형을 잡는다. 라이더의 손짓에 반응하고 다가오는 움직임은 마치 잘 훈련된 개와 같다. 또한 라이더를 태우고 목적지를 향해 자율주행도 가능하다. 리튬이온배터리에서 공급되는 전기에 의해 뒷바퀴로 전달된 인휠모터가 작동하는 구조다. 시트 뒷부분에는 라이더의 몸을 고정시키는 것이 있어 코너링과 운행중 위험 등을 라이더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무게는 213kg으로 일반 바이크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렇듯 야마하는 인간과 기술이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감동 체험의 창출을 목적으로 기술력을 진화시키고 있다. 

또다른 하나는 MOTOBOT 버전2 모터사이클 기술과 로봇공학기술을 융합한 자율라이딩로봇. 2015년 첫선을 보인 버전1의 진화형이다. 로봇이 사람과 처럼 가속페달과 제동 등을 조작하면서 고속 서킷 주행이 가능하다. 이번에 인간과의 대결에서 30초나 뒤진 기록으로 참패했지만 인간처럼 엑셀을 밝거나 블에이크 레버를 조작하면서 과감하게 타임어택하는 장면은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모토봇 개발에서 얻은 기술이나 지식은 기존 사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개척에 활용될 것이다. 이렇듯 전체적으로 이번 야마하의 전시품을 살펴보면 LMW와 모토로이드, MOTOBOT 등 기존 2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넘어지기 어려운 기술과 모빌리티를 통한 새로운 감동과 발견이다. 또한 자율형 로봇바이크의 진화는 앞으로 2년 뒤를 기대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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