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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목장 부지에 '한 마리가 열악한 환경에 방치되어 있다'는 사진이 화제가 되어. 삿포로시가 오해라고 부정하며,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고.


출처 : 유튜브


2004년에 폐원한 홋카이도의 곰 목장 '죠잔 케이 곰 목장'(홋카이도 삿포로시) 터에서 지금도 1 마리의 곰이 열악한 환경에 방치된 상태로 남아 있다는 소문이 Twitter에서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관할 삿포로시 보건 복지국 보건소 동물 관리 센터에 취재한 결과 "잘 못된 정보입니다"라고 부정. 현재 시설에 곰 2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삿포로시가 매년 여러 차례의 현장 검사를 하고, 관리자가 1일 1회 먹이를 주고 있기 때문에 건강 상태도 양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죠잔 케이 곰 목장'은 1969년에 죠잔 케이 그랜드 호텔이 개장. 그 뒤 곰의 건강이나 위생 문제, 시설의 노후화로 2004년에 폐원했습니다. 그러나 2011년에 동물 보호 단체에 정보 제공을 계기로 위생 상태가 나쁘고 총 13마리의 곰이 암수 혼합 사육되고 있는 것이 발각되었습니다. 바닥에 쓰레기가 흩어져 있고 사후 방치 되었다고 생각되는 곰의 뼈가 발견되는 등 심각한 상황이 NPO 법인 지구 생물 회의 ALIVE가 관리자에게 사육 개선을 지도하고, 행정에도 정기적으로 현장 검사를 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2018년 8월 18일 Twitter의 한 사용자가 죠잔 케이 곰 목장이 계속 신경이 쓰였기 때문에 드론으로 촬영했다는 사진을 게시. 콘크리트 구조물에 1 마리의 곰이 비쳤고 "폐원 후에도 남아있는 곰들이 정상적인 음식도 주어지지 않는 열악한 사육 환경으로 급속하게 수를 줄인 것 같고, 2013년에 확인 된 수컷 2마리, 암컷 6마리들의 존재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2018년 8월, 결과는 마지막에 1마리만이 남겨져 있다고 합니다."라고 보고 했습니다.

 트윗은 1만 회 이상 리트윗 되는 등 화제가 되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라고 곰의 상황에 마음 아파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정말 곰이 방치되어 있는 상황인가 - 담당하고 있는 동물 관리 센터에 취재 한 결과, 행정에서는 일년에 여러 차례의 현장 검사를 실시하고 사육 현황과 필요한 지도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에는 2018년 7월 26일 실시했고, 이번 트윗을 계기로 문의가 여럿 들어왔기 때문에 8월 22일에도 관리를 위래 들어갔습니다 라고 합니다.

 현재 관리는 하마노 호텔이 하고 있으며, 암컷 2마리를 개별 사육 공간에서 사육 중이라고 합니다. 2004년 폐원 했을 때 부터 있는 갈색 곰으로 추정 되는 30세에 가까운 고령이지만, 시설에서 급수 시설이나 그늘이 확보되어 있고 청소도 되어있고, 곰이 한가롭게 생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식사는 1일 1회 야채와 빵 등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육 책임자가 곰의 컨디션을 보고 먹이의 양을 조절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강 상태는 동물 관리 센터의 수의사가 검토 한 결과, 야생의 개체에 비해 털 수준이나 살도 꽤 쪄있으므로 상태가 좋고 편안한 모습으로 볼 수 있는 양호한 건강 상태로 간주된다고 진단했습니다. 관리 기록도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Twitter에 있는 것 같은"정상적인 음식도 주어지지 않는 열악한 사육 환경"은 현재 없습니다"라고 부정했습니다.

 2011년 당시 있던 13마리가 2마리까지 감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불곰의 평균 수명은 30세이며, 당시 15 ~ 20 세의 곰이 많았기 때문에 질병이나 노쇠로 사망 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라고 추측했습니다. 2마리를 현재 사육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곰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기본적으로 관리자의 판단으로 정해야 되는데, 지금까지 다른 수용 시설을 계속 찾아 왔지만 좀처럼 발견되지 않아 이동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삿포로시로써는 시설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현장 검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문가와 도내 동물원 등의 조언과 협력을 얻으면서 적정한 사육이 계속되도록 상황의 확인 및 지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관리자도 협력하여 곰 사육 환경 개선에 대해 대처해 나갈 예정입니다 "(동물 관리 센터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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