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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카드 파산> 이것은 일본에만 있는가? 일본과 해외의 신용 카드의 개념


출처 : 유튜브


현금이 없어도 쇼핑을 할 수 있는 신용 카드는 편리한 결제 방법입니다. 그러나 한번 잘못하면, 너무 많이 지불하여 빚의 더미에 빠지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신용 카드의 개념은 사실 외국과 일본에서는 약간 다릅니다. 그 차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외국인은 신용 카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일본인으로써 추천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심사 기준의 차이

신용 카드를 만들려고 할 때 당연히 카드사의 심사가 있습니다. 신용이라는 것은 이른바 신용도입니다. '그 사람에게 돈을 빌려줘도 돌려줄 수 있는지, 신용 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조사합니다.

돈을 돌려 줄 수 있을지의 여부는 빌려준 사람의 수입이 확실히 안정되어 있는 여부가 포인트가 됩니다.

아무리 연봉이 높은 사람도 정기적으로 일정한 수입이 아니고 계절에 따라 크게 변동하는 경우 등이면 심사가 신중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연수입 금액이 높으면 한도도 비례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도 외국도 바뀌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본에는 외국에서 낯선 '전업 주부'라는 '직업'이 존재합니다. 수입이 적은 혹은 전혀 없는 전업 주부의 경우 남편의 연봉을 기입하면 이용 한도가 적긴 하지만 본인 명의의 '개인 카드'는 만들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개인주의 외국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신용도는 개인에 따라 다른 것으로, 언제 이혼할지도 모르는 남편의 경제력이 아내의 경제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 외국의 전업 주부는 신용 카드를 절대 가질 수 없는 것 인가? 라고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본에서도 있듯이, 남편의 '가족 카드'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심사 기준은 어디 까지나 남편 개인이 됩니다. 가족 카드를 가진 아내의 상환 의무도 모두 남편이 져야합니다.

또한 외국에 가서 얼마되지 않은 사람은 그 나라의 지불 내역 (신용 히스토리)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신용 카드 회사에서 심사를 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예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오랫동안 이용해 왔고 지체없이 지불 한 사람이 다른 나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곧바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출처 : 유튜브


지불 방법의 차이

일본의 카드는 매월 청구 잔액 전부를 미리 지정된 계좌에서 자동 이체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계좌에 충분한 잔액이 없으면 자동 이체를 못하고 이자가 발생합니다.

그 카드 회사가 지정하는 계좌로 입금하지 않으면 이자는 증가되게 됩니다. 전액 납입 할 수 없는 경우는 지불할 금액을 입금하거나 리볼빙으로 변경하여 매월 정액을 지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편, 외국의 신용 카드 청구서는 지불 기한과 금액이 적혀있어, 기한까지 자신이 원하는 금액을 언제든 지불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액 지불 할 수 있지만, 그 달은 지출이 많아서 어렵다고 하는 경우 잔액을 다음달에 이월 할 수 있으며, 지불 할 수 있는 금액만 지불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용 잔고에 따른 이자는 당연히 듭니다. 신용 카드 이자가 높은 것은 일본도 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용 카드 사용 금액을 전액 지불하는 것이 전제의 일본의 경우가, (카드이용 = 부채)라는 개념이 흐려지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원하는 금액을 지불만 하면 외국에서 지불 금액을 결정할 수 있는 등 자유도가 높은 반면, 이자를 지불한다는 인식이 생기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또한 외국에서 직접 일정액을 지불 할 것으로 결정하지 않는 한 일본의 리볼빙 같은 자동 정액 결제 시스템은 없습니다. 리볼빙 전용 카드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외국의 신용 카드를 생각해보자

지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외국의 신용 카드는 이자가 얼마인지를 포함하여 엄격하게 심사되고 지불하는 사람도 의도적으로 이자를 지불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일본은 심사 기준이 외국보다 느슨하기 때문에, 외국보다 차금을 하는게 쉽게 되겠지만, 신용카드 빚으로 생각하는 의식이 적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고 이자를 내야 하는 사태에 빠지는 사람도 많습니다.

 빚은 반드시 갚아야 하고, 갚지 않으면 이자를 지불하여 상환을 받아야만 합니다. "신용카드로 지불하는 것은 신용카드 회사에서 돈을 빌려 쇼핑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인식을 항상 가지면서 이용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문제는 오늘날의 인터넷 쇼핑에서도 동일합니다. 인터넷 쇼핑 구매 품목이 그 자리에 존재하지 않고 현금 교환이 일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샀다는 의식이 희미할 뿐만 아니라 지출의 내역을 보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어 모르는 사이에 불필요한 물건까지 사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이용해도 갚을 월별 금액을 고려하여 그 범위 내에서의 이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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