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잃은 아기 코끼리를 발견, 생존 할 수 있을까?
출처 : 유튜브
먹고, 물을 마시고, 동료와 접촉에 사용할 코끼리의 코. 코를 잃은 코끼리의 운명은?
긴 코가 특징 코끼리. 코끼리는 코가 없어도 살아갈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크루거 국립 공원에서 발견된 아이 코끼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이다.
코끼리의 코는 호흡뿐만 아니라 수영을 하고 물을 입으로 뜨고, 음식을 잡기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어른 코끼리는 300킬로미터 이상의 무게를 코로 들어올릴 수 있다. 이것은 약 4만개의 근육 조직 덕분이다 (참고로 인간의 근육 조직의 수는 전신으로 600강).
아래 사진에 보이는 코끼리는 짧은 뿌리를 남긴상태의 코를 잃은 모습이 보인다. 포식자에게 공격을 당했는지, 설치되어 있던 덫 때문인지 코가 절단된 원인은 불분명하다. 어쨌든, 코끼리에게는 사활이 걸린 문제가 되는 것은 틀림 없다.
코끼리의 사회에서는 사회적 접촉에도 코를 자주 사용된다고 주장하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 대학의 코끼리 전문가 조지 비테 마이어씨.
그는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아이 코끼리가 성인이 될 때까지 살 수 있는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론도 있다. 코끼리의 조사 보호 단체 엘리펀트 보이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익스플로러이기도 한 조이스 풀씨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상처는 낫고 있는 것 같네요"라고 풀씨가 말했다. "시간이 지나고면서 현재 좋은 상태입니다. 어린 코끼리가 마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영양을 섭취하는 것은 틀림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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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설치한 덫이 코끼리의 코를 빼앗다
불행히도 이 같은 봉변을 당한 이 아기 코끼리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불행히도, 덫에 의한 사냥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에서는 이러한 불행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풀씨가 말한다. "모잠비크 고론고자 국립 공원에는 코 끝이 없는 코끼리가 상당 수 있습니다. 코가 절반 밖에 있지 않은 코끼리도 있습니다." 단, 이 아이 코끼리처럼 뿌리 밖에 남지 않은 예는 풀씨도 본 적이 없다.
덫은 고기와 가죽을 얻기 위한 것으로, 더 작은 동물을 노리도록 설치 된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코끼리나 다른 대형 동물이 걸릴 수 있어 아프리카 전역에서 야생 동물을 위협하는 문제가 되고있다.
"코가 덫에 낀 경우 대부분이 끊어 버린다."라고 비테 마이어씨가 설명한다. "한편, 다리가 낀 경우에는 덫이 다리에 파고 들은 경우 그대로 다리에 끼인 상태로 활동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덫은 코끼리의 다리를 절단할 정도의 힘은 없기 때문이다.
코끼리가 코를 잃는 것은 덫이 원인일 가능성은 있지만 아기 코끼리 크루거 국립 공원의 포식자에게 공격당했을 가능성도 높다. 아프리카 코끼리는 배고픈 육식 동물에 둘러싸여 어린시절부터 성장해 올 것이다.
마사이 마라 국립보호구에는 하이에나에게 꼬리를 먹힌 코끼리가 있다고 풀씨는 말한다. 코의 경우, 악어의 공격 가능성도있을 것이다. 단, 파충류는 먹이를 물어 뜯은 다음 자신의 몸을 회전시켜 고기를 먹어 뜯기 때문에 이 아기 코끼리처럼 깨끗한 상처가 나지 않는다.
코끼리는 코를 잃고도 처한 상황에 적응하여 잎만을 먹고, 물은 무릎을 꿇고 마신다.
풀씨 자신은 본 적은 없지만, 코를 다친 어른 코끼리가 다른 코끼리 음식을 받아 먹었다는 믿을 만한 보고가 여럿 있다고한다. 또한 검증할 수는 없지만, 어떤 코끼리가 자신의 코를 사용하여 장애를 입은 무리의 동료의 입에 물을 살포주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도움의 손길이 아닌 '구원의 코'다.
"즉, 그 아이 코끼리는 생존 할 수 없다면, 처음부터 정해서 도와주지 않았어야 했다."라고 풀씨는 말한다.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코끼리가 고생하겠지만 가족이 도와 줄지도 모릅니다. 코끼리의 행동은 대단한 적응력과 유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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