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트레스를 스스로 느끼지 못한다!? "실감정증"이란


출처 : 유튜브


신의 감정을 알지 못하는 "실감정증 (알렉시사이미어)"는

매일 바쁘게 살면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을텐데, 자신의 "괴로움"을 느끼지 못한다. "최근 피곤하지 않아??" "무리하는 것처럼 보여요"등 남에게 들어도 감이 오지 않는다. 자신에 대해 무디고 감정이 얕은 걸지도 모른다......라는 같은 증상을 발견하면 "실감정증"(알렉시사이미어)의 가능성일지도 모릅니다.

 "알렉시사이미어"는 미국의 정신과 의사, 시프네오스가 정한 개념이며, 자신의 감정을 의식하지 못하고 그 감정을 말이나 태도로 표현하기 어려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실감정언어화증" "실감정표현증" 등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감정증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 있어도 힘든 감정을 의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황을 개선 시키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하지 않아서 계속될 수 있습니다 .

그 결과 신체에 부담이 되어 버려, 위궤양이나 궤양성 대장염, 협심증, 기관지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정신 질환'(심리적 요인이 영향을 발병하는 신체 질환)이 발병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 스트레스를 자각하지 못해, 마음의 괴로움이 몸의 병으로......

실감정증에 의해 정신질환이 발병하여 복통을 느낀다면 위장과에, 기침이 가라 앉지 않으면 호흡기과에 등등 먼저 신체 질환 전문의에게 진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신체 질환을 치료해도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제어하지 않으면 신체 질환은 완치되지 않고, 일시적으로 낫고 나서도 재발을 반복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의사 심료내과에서 진찰을 받을 것을 권유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또한 신체 질환이 완치되지 않기 때문에 닥터 쇼핑을 반복하거나 치료를 포기하고 있는 사이에 상태가 악화돼 입원 치료 등 본격적인 치료가 필요하게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실감정증에 어떻게 접근해 가야할지 생각해 봅시다.

 

출처 : 유튜브


◆ 실감정증의 극복 방법 · 치료 · 접근법

실감정증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심료 내과에서도 치료가 진행되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의사와 상담할 때 본인의 감정을 물어도 자신의 감정을 모르기 때문에 뭐라도 대답하고 싶어서 없는 사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만 "그 때 어떻게 느꼈어?"라는 질문이 오면 대답 할 수 없다, 흉금을 열고 대화 할 수 없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에서 서로가 신뢰 관계를 쌓을 수 없는 이러한 상황이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실감정증 환자는 언어에 의한 상담만으로는 표면적인 대화로 끝나기 쉽고, 치료 효과가 좋아지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내면에 눈을 돌리려 하지 않고 감정에 신경쓰는 것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감정의 언어화를 촉구하도록 해도 잘 되지 않을 것 입니다. 따라서 우선은 몸에 접근하여 스트레스를 풀어가는 방법이 채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 최면법인 '자율 훈련법'을 실시하거나 호흡 등의 이완을 시도하여 심신의 긴장을 해소하는 방법입니다.

 실감정증은 사람에 따라 원인이 다릅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친자 관계에서 비롯되는 경우 긴 시간을 들여 그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신체 증상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아 감정을 인식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심료내과 및 상담기관을 이용하여 상담하는게 좋을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