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데도 "중국어의 '입금 사기'전화" 때문에 어수선... 도대체 대상은 누구?

일본인데도 "중국어의 '입금 사기'전화" 때문에 어수선... 도대체 대상은 누구?

출처 : 유튜브

해마다 교묘해지고 있는 이른바 보이스 피싱 사기 수법.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오레오레 사기 등의 '보이스 피싱'와 사기 비슷한 사기 수법을 하는 '특수 사기'의 발생 건수는 2009 년부터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17년에는 약 390억 엔의 피해가 있었다고 한다.

아들을 사칭하는 오레오레 사기도 그렇지만, 웹 사이트의 열람만으로, 수수료가 부과되는 가공 청구 등도, "잘 못해서 클릭해 버렸다...", "자신에 관계가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게 하는 등, 사기 당할 수 밖에 없게 만들어 지능적으로 사기를 행하는 사건이 신고되어졌다.

 "지금 전화를 받지 않아, 부재중 메세지가 왔습니다. 그 내용이 중국어로 되어 있어 전혀 못 알아들어 번역하였더니 흥분되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일단 정보 제공하게 되었다."

라고 올린 Twitter 사용자의 유키미 다이후쿠 (@reiinashiro)씨의 글. 스마트폰에 비통지로 걸려온 전화가 중국의 자동 음성 이었기 때문에, 왜 자신에게 이런 전화가 걸려 왔는가 의문이 들어, 중국어를 아는 친구에게 번역해 달라고 부탁 했다고 한다. 그 번역 내용을 자세히 올린 게시물이 여기에 있다.

'내용은 "중국 대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당신 앞으로 짐이 하나 있으므로 1을 눌러 자세히 다음으로 넘어가세요."라는 것이었다. 찾아보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자동 음성 사기 같아, 안내대로 번호를 누르면 가공 청구가 되는 것 같다."

전혀 기억에 없다. '중국 대사관에서의 연락'이였지만 검색 해봤더니, 가공 청구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사기라고 인지 하게 되었던 것이라고 한다.

 중국어를 모르면 걸려올리 없는 전화이지만, 신경이 쓰이는 부분은, Twitter에서는 "저도 전에 왔어요!"등 비슷한 전화가 걸려 왔다는 보고가 다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도대체 누구를 대상으로 한 것일까?

 수수께끼가 많은 중국의 의심 전화에 대한 피해 상담이 오지 않았는지 등 소비자 청에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출처 : 유튜브

무차별 적으로 전화를 걸고있는 가능성은?

- 실제로 상담이 들어 왔는지?

 중국어로 된 자동 음성 전화에 관해서는, 지금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많은 사기는 엽서에 의한 것과, 짧은 메일를 사용한 것으로 자동 전화 사기 · 피해는 별로 예가 없습니다.

- 대상은 누구? 중국어를 모르는 일본인도 무차별적으로 전화를 걸고 있는가?

 중국어로 안내되면, 일본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역시 일본에 살고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무차별 적으로 전화를 거는 것은 효율이 나쁘기 때문에 명단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역시 말이 통하지 않는 전화는 그 자리에서 끊어 버리는 것이 많기 때문에, 소비자 청은 중국어의 의심 전화 상담은 들어오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일본인을 겨냥했을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실제로 어디서 걸려 왔는지, 누구에게 걸려왔는가 하는 것들에 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지만,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을 겨냥한 중국인 집단 범행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되어 진다.

Twitter에서 비슷한 전화가 걸려 왔다는 보고는 발신 번호의 앞자리가 '03' '050 (IP 전화)' '81 (국제 전화)'등 다양했지만, 내용은 중국 대사관을 사칭하는 것과 그리고, 수법이 마찬가지였다.

또한 '자동 음성 전화가 걸려온 후 이상한 메일를 보내왔다' '아래 한자리만 다른 번호에게 순서대로 걸려왔다"는 보고도 있었다.

 작성자는 그 이후 걸려오지 않았다고 하는데, 더듬거리는 일본어 말투를 구사하는 전화가 가족에게 걸려 왔다고 한다.

 이번에 이 의심전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알아내지 못 했지만, 일반적으로 의심스러운 전화가 걸려 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대책을 물어 봤다.

의심스러운 전화는 '자동 응답을 사용하자'

- 사기 전화, 대책은?

 의심스러운 전화가 걸려 오면 일단 자동 응답기로 돌리는게 좋습니다.

또한 모르는 번호에게 온 전화는 다시 반대로 전화를 걸 수 없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성자는 실제로 부재중 전화에 녹음되어 있던 사기 전화를 우연히 경험했지만, "자동 응답"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한다.

또한 만일 상대가 실존하는 인물이었다면 범인이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되는 것을 꺼려해 전화가 끊어 질 수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전화라면 다시 전화가 걸려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모르는 번호에게 전화를 함부로 다시 걸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