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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위한 미래설계

사진출처 : 유튜브

  자산형성은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것 중 하나이다. 하지만, 무엇에 의해 행복을 느끼느냐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산형성의 방법도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다. 투자를 하는 경우에도 어느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 그 사람의 '인생설계'에 의해 달라진다. 이러한 [인생의 설계도]를 어떤방법으로 만드는게 좋을까? 자산형성의 프로로서 [연수입1000만엔을 버는 사람이 5년안에 현금3000만엔을 만드는 방법]의 저자인 요코하마코퍼레이션사장인 스가누마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우선[인생의 설계도]가 없다. 수십만엔이나 100만, 200만엔정도 있다면 다른이야기지만, 큰 금액을 쌓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알기 쉽도록 돈이 언제, 어느정도 필요한가를 생각한다. "목표나 목적이 없는데 왜 돈을 저축하는가"라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 저축하지 않는 사람은 "그때그때 생활비만 있으면 된다" 정도만 생각한다. 매우 근시적인 생각이다.
 이렇게 지내다보면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그것은 나이가 매우들어서이다. 착실하게 저축하여 노후를 대비했던 사람은 "예상대로"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이런게 아닌데..."라고 생각한다.
 바로 앞밖에 보지못하는 마인드를 바꾸기 위해서는 매일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하루에 5분~10분정도 장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이런 사고를 바꾸지 않으면 행동에도 변화가 없다. 행동이 변하면 습관이 바뀐다. 습관이 바뀌면 장래가 바뀐다. 나의 경우에는 밤에 자택에 돌아가서 반신욕을 하면서 적어도 30분은 장래에 대해 생각해보곤 한다. 여기에 달에 한번씩 좋아하는 오키나와를 방문하여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물론 재충전을 하려는 의미도 있지만, 오키나와에 방문하면서 누구와도 만나지 않는 상황을 만들고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사진출처 : 유튜브

  [인생의 설계도]는 인생단계에서 어느시기에 어느정도의 돈이 필요한가 구체적인 계산을 하면서 적어간다. 예를 들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지금부터 20년뒤에는 대학에 보낼 비용이 발생한다"라고 예상이 가능하다. 그리고 교육에 필요한 돈이 더 든다는 것도 예상이 가능하다. 아이가 진학하게될 대학에 따라 비용도 크게 변화한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대학에 현역으로 합격시키고 자신이 65세로 정년퇴직을 하면 아이는 아직 대학교3학년이니까 퇴직을 해도 최저2년은 일해야 한다"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나이는 70세로, 완전히 은퇴하고 길게는 20년을 산다면 그 사이에는 국민연금을 어느정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거기에 노후자금이 있다면 자신이 생각한대로 생활이 가능한지 생각해보는것이다.
 이러한 설계도는 자신이 처음부터 만들어가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는 [라이프플랜시트]라고 불리는 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이것은 자신이나 가족들의 연령을 1년단위로 표에 적고, 몇년후에 어떠한 지출이 생길까를 예상해보는 표이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많은 예가 나와있다.
 우선은 현재자신의 연령부터 시작해 1년씩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지를 적는다. 예를 들어, 월세지불이나 자동차대출 등은 언제까지 내야하는가, 매년각종 보험료는 얼마나 드는가, 아이가 있다면 대학에서 혼자 생활하게 될 경우 아이에게 얼마가 필요한가 등이다.
 '되고싶은 모습''이루고싶은 목표'를 만들어두지 않으면 어떠한 일도 할 수 없다. 목표를 정해두고 자신의 현재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그 차이를 메꾸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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