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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때 망가지는 몸을 위해"여름채소와 커피"를 추천하는 이유

 

사진출처 : 유튜브

 올해도 슬슬 장마가 다가오고 있다. 여러분은 '츠유다루(장마를 뜻하는'츠유'와 늘어지다를 뜻하는 '다루이'를 합친말)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장마기에는 몸과 마음이 무너지기 쉽다는 것과, 몸이 안좋아지는 것을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장마시기에 몸이 망가지는 것을 예방, 개선하기 위한 식사포인트를 전하고자 한다.
-장마때 몸이 안좋아지는 원인은?
 1. 자율신경혼란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라는 2가지의 신경이 있어 이 두가지가 밸런스를 맞추어 우리들의 심신을 지켜준다. 하지만 장마가 오면 기압이 내려가고, 원래 교감신경이 움직여야할때에도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거나, 한난차에 의한 체온조절로 자율신경에 부담이 가게 된다. 또한 6월은 진학과 전근등으로 새로운 생활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로 인한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기 쉬운 시기여서 이도 자율신경의 붕괴에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계속 쌓이게 되면 자율신경계가 붕괴되고, 몸이 아프게 된다.
 2. 습기
    장마때 제일 신경쓰이는 '습기'도 몸이 아픈 원인중 하나이다. 습기가 많으면 피부에서 땀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수분이나 열이 체내에 머물게 되고, 부종의 원인이 된다. 몸이 부은것과 같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몸이 무거워진다.
3. 일광부족
 우리들의 몸은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D'를 생산한다. 비타민D는 부족하면 증세를 바로 알 수 있는것으로 연구를 통해 알 수 있게 되었다. 장마기간에는 흐린날이 많기 때문에 일광률이 낮아져서 체내에서 비타민D가 생산되기 어려운 환경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망가지기 쉬우며 기분이 별로 안좋다는 사람도 이 시기에 많이 보인다.

사진출처 : 유튜브


-장마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식사포인트
 1. 아침을 먹어라
    아침을 먹으면 아침에는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고, 밤에는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져 원래의 리듬을 되찾기 쉽다. 아침을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아침에는 그냥 자고싶다, 식욕이 없다라는 분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스무디나 바나나, 삶은계란, 치즈 등을 가볍게 먹어도 괜찮다. 제일 추천하는것은 주먹밥이다. 내용물은 연어나 참치, 고기 등으로 하면 단백질을 섭취 할 수 있다. 뜨거운 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인스턴트 스프나 된장국, 요구르트도 좋다.
 2. 체온을 높인다.
    더워지면 차가운걸 찾게 되지만, 너무 차가운것만 찾게되면 몸의 온도가 내려가 더욱 더 몸이 망가지기 쉬워진다. 음료수는 가능하면 따뜻한 것으로 고르도록 하자. 또한, 생강이나 마늘, 고추, 파, 닭고기 등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먹으면 체온이 올라가고 발열이 쉬워지며, 몸이 쳐지는 것을 막는다.
 3. 이뇨작용
    몸에 쌓여버린 여분의 수분과 습기에 의해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해소해주는 것들이 칼슘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수이다. 칼슘이나 카페인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노폐물을 내보내는 역활을 한다. 칼슘이 풍부한 식재료로는 오이, 수박, 옥수수 등의 여름채소지만, 대부분 몸을 차갑게 해주는 것들이기 때문에 (2)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따뜻한 음료를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에는 녹차, 우롱차, 커피, 홍차등이 있다. 음료수를 고를때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당분이 적은 것을 고르라는 것이다.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수는
혈당치를 상승시켜 지방이 되기 쉽다. 이 혈당치가 급상승, 급하강하는 것도 기분과 연관되어 있기에 무당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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