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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직원의 고용과 생활을 지키기 위한 업무연속성


서일본을 중심으로 한 호우 재해로 인해 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홍수와 산사태에 의해 시설 자체가 피해를 입은 기업도 적지 않을 것이다. 피해를 입은 기업은 앞으로 어떻게 복구를 하면 좋을까?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설명하지만, 어떤 훌륭한 비즈니스 연속성을 달성했어도, 직원들의 심신의 건강을 소홀히 했다면 의미가 없다. 복구 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이 성장해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이다. 그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소중한 가족을 가지고 있고, 피해를 입는것이 두려워 생활에 불안을 가지고 불가피하게 일을 하고 있다. 그 직원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비즈니스 연속성의 목적이되는 것을 경영자는 잊지으면 안된다.


중소기업의 재해 대응의 주요 흐름과 유의점을 정리해 보았다.


출처 : 유투브


복구 방침을 정하고 주지한다.

재해가 발생한 경우, 회사는 즉시 행동해서, 임직원의 안전 확보, 긴급 피난, 피해 확대 방지의 긴급 조치, 안부 확인, 구조 구조 등 이른바 초동 대응이 필요하다. 이후 대책 본부를 설치하여 복구 작업을 수행하게 되는데, 그 때 중요한 것은 복구 정책 결정 전 직원들에게 주지하는 것이다. 사업의 조기 재개에 있어서는 경영자의 결단과 실행의 속도가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경영자가 직원에게 사업 재개의 구체적인 목표를 선언하는 것은 전사와 협력 기관의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2차 재해의 방지 및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잊어서는 안된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쓰나미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받으면서도 1주일만에 활동을 재개하고 조기 복구를 수행 한 재활용 폐유 업체 오일 플랜트 나트륨 (미야기현 나토리시)은 자사 공장이 사용할 수 없는 되었지만, 창업의 땅이기도 한 빈 민가에 본사를 옮기고, 재해 후 복구 정책을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1. 2차 재해의 방지

2. 사회적 요청

3. 직원의 생활의 확보

이 회사는 먼저 자사가 2차 재해를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에 흘러 나가는 탱크 류의 회수를 실행 하는 것을 활동의 최우선으로 내걸고 또한 당시 육지로 밀려 온 선박에서 기름을 회수하여 사회적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급선무인 것 부터, 지자체 등에 허락을 받은 경우, 이를 우선적으로 할 것으로 결정했다. 기업은 지역 사회의 일원이며, 사회를 위해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직원의 동기를 높인다. 그 때문에, 직원의 삶의 확보를 위해 자사의 사업의 회복을 내걸었다.

이 방침에 따라 회사는 다음과 같은 복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있다.

· 피해 상황 확인

· 시설, 설비 관계업자에게 도움 요청

· 복구에 걸리는 견적 작성 의뢰

· 부품조달에 필요한 것들을 나열

· 부품조달의 용이성 체크

· 부품조달난해물에 대한 대처 방안 검토

· 스케줄 책정

출처: 유투브

피해 상황을 확인한다.

복구에 최초로 실시하는 것이 피해 상황의 확인. 재해가 일어날 때, 무엇이 어떻게 피해를 입었는지를 촬영하고 기록으로 남겨 두는 것이 좋다. 그 덕분에, 각각에 대해 어느 정도의 복구 비용 · 복구 시간이 필요한지를 제조 및 건설 회사 등에 문의하면서 확인을 해 나갈수 있다. BCP(업무연속성계획)를 미리 책정하고있는 기업이라면, 거래처 등을 미리 정리하고 있기 때문에 연락이 원활하게 수행 될 것이지만, BCP를 책정하지 않으면 업체를 조사하면서 연락을 취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물론 화재 보험 (수재특약부)에 가입하면, 보험 회사에 연락하여 보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복구 우선 순위를 결정한다.

복구 시에는 먼저 어떤 사업에서 우선적으로 재개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프라가 크게 피해를 입어 직원도 충분히 모이지 않을 때는, 모든 사업을 동시에 재개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도 BCP를 책정하고 있는 기업은 미리 '중요업무'로써 결정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사실은 중요업무를 결정했다 하더라도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어떤 사업 다시 시작하거나 고객의 요구와 수요에 따라 다르며, 계획대로는 되지 않는 것도 상정되기 때문에 다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BCP를 책정하지 않는 기업도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사회적 영향, 시장에 미치는 영향의 법규 제에 의한 제약 등을 감안하면서 어떤 사업을 우선적으로 재개 할 것인지를 결정하게된다 .

예를 들어, 먼저 오일 플랜트 나트륨은 동일본 대지진시 가솔린이나 중유가 사회 전반적으로 부족해 있던 것부터, 중유재생업무를 우선적으로 복구시키고, 그 이외의 플라스틱 재생 사업과 연구 사업 등을 중지 시켰다.

현지에서의 복구인가 대체생산인가를 결정한다

사업 재개 즈음 또 하나 중요한 될 것은 사업 재개의 구체적인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다. BCP 책정은 자사가 사업 불능의 사태를 상정하여, 현지에서의 조기 복구 또는 다른 곳에서 대체 생산 등 일부 사업을 계속하는 방법을 생각해서 준비해 두는 작업이 있다. 하지만 BCP를 책정하고 있지 않은 기업이라면 그 자리에서 복구 방법을 결정하고 해결하게된다.

만일 대체 생산 방법을 결정하지 못했다해도, 협력 회사 등에서 자사 대신 제품을 제조 해주는 같은 기업이 있으면, 현지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도 사업을 계속하는 것은 가능하다. 예를 들어 건설 회사와 공무점에서 자사가 피해를 받아도 협력 회사로부터 중장비 등을 빌려 받아, 고객 대응을 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가능하게 된다. 앞서 소개 한 오일 플랜트 나트륨은 자사의 중유 재생 처리를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그 업무를 현외의 동업자에게 위탁했다.

자금 확보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사업연속성을 위한 자금이다. 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면 일정한 피해 비용에 대해서는 보험이 적용되게 되는데, 보험이 들어 있지 않은 경우는 저금을 깨거나, 대출을 받게된다. 이미 중소기업청에서는 극심재해의 적용을 받아 (1) 특별 상담 창구의 설치 (2) 재해 복구 융자 실시 (3) 세큐리티 넷 보증의 4호 적용 (4) 기왕채무의 상환조건완화 등의 대응 (5) 소규모 기업 공제 재해 대출 적용, 소위 5 종 세트의 지원을 내세우고있다.


앞으로 동일본 대지진과 구마모토 지진에서 열린 그룹 보조금이 적용되는지가 주목되는데, 이러한 나라나 현, 시정촌의 저리대출,이자 보급 보조금 등의 제도뿐만 아니라 거래 은행에 상담을 함으로써 전반적인 백업의 약속을 받았다는 사례도 있으므로, 다양한 기관에 상담하고 정보를 수집 한 후 대응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대출을 받을 때는 물론 미래의 상환 국면에 대해서도 생각해 두어야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의 건강

복구시 가장 중요하게되는 것이 직원의 심신의 건강이다. 자사의 복구 작업과 더불어 고객에 대한 대응 등 직원은 평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부담이 덮친다. 가정도 보지 못하고 회사일을 계속 하게 될 경우가 된다.

2016 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피해받으면서도 고객 대응에 응하고 있는 공무점은 억지로라도 모든 직원에게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도록한다. 또 다른 기업은 전 직원을 모아 문제를 토론 할 기회를 마련하거나, 설문 조사 등으로 직원들의 불안을 청취했다는 경우도 있다. 동일본 대지진과 구마모토 지진으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직원들이 회사나 생활에 대한 불안을 안고 퇴사를했다는 얘기도 여러 번 들었다. 그 의미에서도 최고의 직원들을 불안하게 하지 않도록 단단히 방침을 격려하는 것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큰 피해에서 회복한 기업에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 거래처나 동료의 지원이있다. 지원 물자의 제공 대체 생산, 기계 설비 및 도구의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생각할 수있다. 업계 전체에 피해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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