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중, 부모의 컨디션을 알아차릴까? 건망증뿐만 아니라 ... 행동 · 성격 변화 놓치지 말아야.

귀성 중, 부모의 컨디션을 알아차릴까? 건망증뿐만 아니라 ... 행동 · 성격 변화 놓치지 말아야.

출처 : 유투브

추석시기는 떨어져 사는 부모의 곁으로 귀향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함께 나이를 먹음에 따라 신경이 쓰이는 것이 부모의 건강 상태입니다. 평소의 전화만으로는 알기 힘든 치매 등의 건강악화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면 좋을까요?

조기 발견이 중요.

'치매걸린 사람과 가족의 모임'(교토시)의 이사이며 간호사인 카마타 마츠다이(61)씨가 사가현에서 사는 아버지의 변화를 인식 한 것은 2004년에 귀성했을 때의 일이었다 .

 식사 중에 간장과 소스를 찍어먹는 구별이 되지 않았고, 당시 소란을 피운 조류 독감 뉴스도 기억하지 않았다. 차를 운전하는 동작도 둔해지고 있었다. 즉시 진찰을 촉진하여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진단되었다. 그리고는 월 1회 친정에 돌아와 아버지를 돌보는 어머니를 규슈에 있는 동생과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2008년에는 어머니도 치매로 진단되어 간호 보험을 활용해 원거리 간호를 계속했다. 부모는 모두 2015년, 80대에 사망했다.

 치매라고 하면 건망증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오랜 세월 해왔던 행동이나 성격의 변화도 징후 중 하나입니다"라고 카마타 씨는 말한다. 부모가 궁금증이 많아지면 "나이 탓"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다시 며칠 머물면서 부모의 생활 모습을 확인할 것을 권한다. "발견과 치료가 빠를수록, 본인도 가족도 대응하기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부모의 질병이나 간호의 준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모임이나 지역 포괄 지원 센터에 상담하자. 이 단체는 전화 상담 (0120 · 294 · 456)을 받기도 하고, 도나 지부마다 본인이나 가족이 교류하는 모임을 열고 있으며, 연락처는 동호회의 홈페이지에 게재하고있다.

제 3자의 힘을 빌리자.

부모의 변화를 알아차려서, 진찰이나 간호 보험의 이용에 필요한 「요간호인정」을 받으려 신청해도 거부되는 경우는 많다. "부모는 자식에게 폐를 끼치 않으려고 생각하여 노력하려고 하는 것 입니다." 이와테 현에서 혼자 사는 치매걸린 한 어머니 (75)를 원거리 간호하고 있는 도쿄도 거주하는 쿠도 히로노부씨(46)가 말한다. 실제 경험과 지식을 "너무 열심히 하려하지말고, 태연하게 치매 간호를"(신일본 출판사)이라는 책에 정리했다.

 쿠도 씨 자신이 6년 전 어머니에게 같은 내용의 전화가 10번 걸려 와서 이변을 눈치챘지만, "몸에 대한 우려 때문에 건강 검진 가자"고 촉구하여 병원에 가기까지 5개월이 걸렸다고 한다. 이러한 경험으로 봤을 때 "제 3자에게 같이 촉구 해달라고 하면 진찰에 응하기 쉽다"고 한다. "주치의나 지역 포괄 지원 센터의 직원들 같은 전문직이 적임이지만, 손자에게 충고 해달라고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치의가 없으면 가정 방문을 실시하는 '재택 요양 지원 진료소 · 병원'에 상담하는 방법도 있다.

자녀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부모의 모습을 확인하고 불안한 점이 없어도 "앞으로의 생활에 대해 부모와 토론 시간을 갖는 편이 좋다"고 쿠도씨가 말했다. 부모가 간호가 필요하게 되면 원거리 간호를 시작하거나 자신의 근처에 부모를 데려오는 등 다양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그런 때가 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끝나도록 간호의 희망이나 의견도 전하여, 서로 노트에 남겨둡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유투브

[전문가에게 듣는다] 일과 간호의 양립, 유급 휴가도 활용

떨어져 사는 부모의 간호 환경을 일하면서 갖추는 방법은 어떻게 갖추면 좋은 것일까. 일과 간호의 양립을 위한 간호 휴업의 활용법 등을 '일반 사단법인 · 간호 이직 방지 대책 추진기구' (도쿄) 대표 이사의 와케 미에씨에게 물었다.

 법률으로는 원칙적으로 간호가 필요한 가족 1인당 통산 93일의 간호 휴직을 3회로 나누어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연 5일까지 받을 수 있는 간호 휴가 (반나절 취득 가능)도 있습니다.

 이렇게 날짜나 횟수도 제한되는 간호 휴업은 직접 간호하기 위한 휴가가 아니라 간호하면서 계속 일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면 됩니다. 3회 분할 취득은 <1>간호의 초기 체제 구축에 따른 데이 서비스 등의 시설 견학 <2>심신 상태의 변화에 ​​따른 시설 탐색과 퇴원의 대응 <3> 간취의 대응 등의 기준으로 어떤 시기에 활용 할 지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