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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1월3일 지상파첫방송, 마지막은 이 날만을 위한 특별판

 

사진출처 : 유튜브


 내년1월3일에 테레비아사히에서 지상파 첫방송이 결정된 장편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은 이번만을 위해 신카이마코토감독이 편집한 특별한 엔딩이 있다고 밝혔다. 영화본편은 물론, 이 날만 볼 수있는 엔딩도 놓칠 수 없다. 또한, 오늘26일부터 주인공인미츠하 의 성우를 담당한 키미시라이시 모네가 새롭게 '목소리'를 불어넣은 "특별PR스팟"도 방송된다. 주인공 타키역을 맡은 카미키 류노스케씨가 보낸 메세지도 있다고 한다.


  [너의 이름은]본편이 개봉된 후 이미 1년이상 지났지만, 시라이시씨는 "신마이마코토감독의 영화는 대단하다.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당시의 감정이 되살아 난다. 다시 미츠하와 만날 수 있어서 기쁩니다!"라고 나레이션에서 말하였다. 이번 특별PR스팟에는 영화에서 미츠하의 대사를 바꾼 버전도 있어서 시라이시씨는 "새로 바뀐 대사대사가 모두의 마음에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꼭 이 특별편을 보면서 1월3일의 밤을 즐겨주세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카마키씨는 지상파 방송에 대해 "저희가 참여한 작품을 정월에 방송하는건 엄청난 기회이기 때문에 매우 기대됩니다."라고 기쁨을 전하며 "정월에 가족끼리 오순도순 즐기며 2명의 주인공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 정월은 매년 가족들과 보내기 때문에 올해는 [너의 이름은]을 보며 지내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였다. 타키가 나오는 장면에서 특별히 주목해주었으면 하는 장면은 "미츠하와 몸이 바뀌었을때와 보통일때의 음색에 특별히 신경썼습니다. 특히 옥상에서의 장면은 의식하면서 연기했으니 꼭 봐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하였다.
 오늘 방송에서는 "타키군의 질문에 답하고 선물받자~!"캠페인도 있다. 방송내에서 발표되는 키워드를 보내면 응모자중에서 선별하여 귀중한[너의이름은]상품을 받을 수 있다.
  [너의 이름은]은 2016년에 개봉되어 일본국내흥행수입 250억엔을 돌파하여 2016년 흥행수익1위를 달성하였고, 일본영화사상 2위라는 대 기록을 세웠다. [너의 이름은]은 시골에서 살면서 도쿄생활을 꿈꾸는 여고생 미츠하와 도쿄에 사는 남고생 타키가 어느날 갑자기 몸이 뒤바뀌는 현상을 겪으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이다. 전 작품에서도 예술적인 묘사로 유명한 신마이마코토감독의 작품으로 개봉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개봉 후에는 기대를 뛰어넘은 작품성으로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 등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판타지같은 배경, 사춘기 소년소녀의 감정, 잔잔하면서 정체모를 향수를 일으키는 OST가 모여 만들어낸 훌륭한 작품을 오늘 일본방송에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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