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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너무 좋아 코이즈미씨]하나하나 취재하며 리얼한 라면작화를 노린다


 화제의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제작자에게 듣는 [애니질문장]. '망가라이프STORIA'에서 연재중인 나루미 나루씨의 만화가 원장인 애니메이션 [라면너무좋아 코이즈미씨]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출처 : 유튜브

-작품의 주요매력은?
 말이 없고 미스테리한 고등학생인 코이즈미씨가 새롭게 전학간 오오사와 유우가 있는 고등학교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소녀가 제일 좋은 오오사와 유우는 어떻게든 코이즈미씨과 친하게 지내기 위해 궁리를 하던 중 라면집에 줄서있는 코이즈미씨를 발견. 결국 같이 줄을 서면서 유우는 함께 라면을 먹게 됩니다.
 보통은 말이 없다가도 라멘이야기만 나오면 변하는 코이즈미씨와 코이즈미씨가 너무나도 좋은 오오사와 유우. 매운것을 좋아하는 나카무라 미사와 라멘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타카하시 준 등 반친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라멘이야기 입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때 신경썼던 점은?
 원작에서는 미소녀가 라멘을 먹는다!라는 것이 최대의 과제였어서 라멘이 맛있게 보이는것, 그 라멘을 먹고있는 캐릭터가 귀엽게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먹고 있는 장면은 실제로는 별로 예쁘진 않잖아요? 하지만 코이즈미씨라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먹고 있으면 호쾌한 먹성도 예쁘게 보여지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이 애니메이션만의 표현입니다. 캐릭터에 정평있는 스튜디오 五組&AXsiZ씨가 더욱 라멘을 맛있게 완성해주었습니다.
-작품을 만들면서 기쁘다던가 거꾸로 힘들었던 점은?
 '작품을 만들면서'는 제작이 비교적 순조로웠기 때문에 이것은 세토우감독을 시작으로 제작스텝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힘들었던 점은 가능한 리얼하게 표현하려고 라멘집을 한하하나 취재하며 돌았던 점입니다. 세토우감독과 제작위원회에도 지방까지 출장을 보내 하루에 몇그릇씩 라멘을 먹게 했지만 이것이 리얼한 라멘표현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기뻤던 것은 방송을 보신 분들로부터 '라멘이 먹고싶어 졌다'라던가 '지금 먹으러 간다'같은 말들을 들었을 때입니다. 밤시간대여서 저녁식사시간을 놓친 분들은 30분동안 이 애니메이션을 보는게 좀 힘들지도 모릅니다.(웃음)
-이후에 기대할 점은?
 원작과 똑같이 하여 옴니버스적인 시리즈를 구성하고 있어서 어떤 타이밍에 보시더라도 만족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꽤 많은 수의 라멘이 나오기 때문에 모르는 라멘집이 등장 했을 때에는 가깝다면 가보셨으면 합니다. 거기다 점포뿐만아니라 제3화에 등장한 집라멘같이 먹는법이나 상황에따라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도전해보시면 좀 더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팬분들에게 부탁이 있다면?
 본 작품을 통하여 더욱 라멘이라는 음식을 모두가 좋아하고 있다고 재확인 하고 있습니다. [#라멘좋아팔로워]라는 해시테그로 라멘사진과 감상을 보내실 수 있는 트위터기획을 진행하고 있는데 하루 100건이상의 라멘사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응모하신다면 감상도 '맛있었습니다'만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글자수 가득 라멘에 대한 뜨거운 감상을 모두 보내주셔서 스태프 들도 해시테그를 보고 이 가게 꽤 괜찮은데? 하는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심야의 먹방테러라는 애니를 마지막까지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꼭 끝까지 봐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애니메이션 [라멘좋아 코이즈미씨]프로듀서 시게나리 사치오씨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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