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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처음 개최된 도쿄댄스뮤직이벤트가 11월30일부터 3일간에 걸쳐 도쿄 시부야 히카리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도전으로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오디션이나 해외 레이블과의 콜라보 등 해외개최로 이어지는 복합형 이벤트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음악산업의 성장조짐과 일본이 가야 할 미래

"도쿄댄스뮤직이벤트"(TDME)가 11월30일부터 12월 2일로 3일간에 걸쳐 도쿄 시부야 히카리에에서 개최된다. 


일본댄스뮤직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작년 초 개최된 이 이벤트는 세계각국의 음악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복합형 이벤트 콘텐츠다. 


1. 음악산업과 마케팅, 예술, 최신기술에 대해 의논하고 공연을 하는 "컨펌레슨"

2. 아티스트와 제작자에 의한 워크숍 "세션스"

3. 국내외 아티스트 라이브


이렇게 3파트로 구성되었다.


비즈니스부터 크리에이터 거기에 미래 음악계를 짊어지고 갈 젊은 음악가까지 국경을 넘어 교류가 가능한 이벤트로서 일본 국내에서는 유일한 행사다. 


이런 이벤트는 유럽과 미국은 물론 최근에는 아시아 각국에서도 자주 개최되고 있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연결을 구축하여 차기 사업에 연결하는 장으로 기능을 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도 드디어 이런 이벤트가 열려 유명 레이블의 CEO 및 프로모터를 비롯해 세계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키맨들이 참가했다. 


영국 PR회사의 협력으로 영어 보도 자료와 소식을 전달한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컨텐츠도 충실해졌다. 

작년 미국음악시장의 매출이 18년 만에 증가하였는데 이를 이끈 것은 스트리밍이었다. 지금은 어떤 장르에서도 디지털 마케팅, 디지털 프로모션은 성장의 열쇠다. 디지털과 댄스뮤직을 통해 일본음악업계가 안고 있는 문제와 그것을 해결할 실마리가 보이기 시직했다. 


일본의 음악업계가 아시아 각국에 보다 깊게 들어갈 찬스도


또한, 작년은 태국이나 말레시아의 페스티벌이 소개되었는데 올해는 인도와 중국이 소개되었다. 


아시아의 댄스뮤직 성장은 무시무시하며 독자적으로 거대한 페스티벌도 생겨나고 있어 미국, 유럽의 큰 프로모터들도 주목하고 있다. 아시아가 하나의 패키지가 된다면 일본의 음악계가 아시아 각국에 깊숙히 들어갈 여지도 있다. 


게다가 올해는 칼 빈 하리스나 마틴 가리스라고 하는 세계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를 배출한 네덜란드 일렉트로닉댄스뮤직 레이블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차세대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오디션 "INTERLUDE from TDME" 도 처음으로 개최한다. 


한국발 댄스뮤직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그 영향력과 경제적 수입은 막대해지고 있다. 이에 일본에서도 큰 규모의 뮤직이벤트를 개최해 단독질주하고 있는 한국을 견재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투자와 앞으로의 행보가 점점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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