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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고만 하는 거 아니야. 이런 도전적인 문구와 원망하는 듯한 고양이의 사진. 

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고입니다.



테마는 '유기견, 유기묘 문제'. 제작자인 젊은 크리에이터는 반려동물을 버리는 사람을 비난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자신도 버려지게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모두가 이 문제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며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1127점의 응모작품 중 최우수상


'신문광고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 주최는 일본신문협회광고위원회로 젊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콘테스트이다.

총 1127점의 응모작품 중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은 "귀여워?" 라는 제목의 동영상이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세상의 귀여운 것만 보는 시각과, 유기견, 유기묘 문제 두 개의 주제를 하나의 메시지로 승화시킨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작품을 만든 것은 광고디자인 제작회사 '동경아드디자이너스'에 소속되어 있는 히라사와 요시코(32), 노다 사토시(27), 키타가와 레이세이(33) 이렇게 3명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광고


올해 6월 싱반기부터 2달 정도를 들여 근무하는 도중 짬을 내어서 완성시켰다고 하는 이번 광고.

제작에 앞서 히로사와씨와 노다씨는 살처분되는 현실을 알아보기 위해 취재를 했다. 보건소, 동물입양회 등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거나 서적이나 기사를 발췌했다고 한다. 디자인을 담당한 노다씨는 취재 중 동물들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광고를 만들어야 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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