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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결림이라 하면 근육을 문질러 혈류를 풀어주면 통증이 완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 중에는 전혀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고 악화되어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는 병이 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수술 없이 보조적인 치료가 행해지는 경우 또는 침이나 척추치료 등 대체의료치료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깨 결림에 잠재되어 있는 병은?


어깨 결림과 관련있는 몇 가지 병을 들어보겠습니다. 


1) 변형성 경추증

등뼈는 척추라고하는 뼈와 쿠션 재질인 추 간판이 서로 쌓여가며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이를 먹거나 힘든 스포츠 등의 영향으로 척추가 변형되어 버리고, 뼈에 가시와 같은 돌기(골극)이 X-RAY로 확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변형되는 것 자체가 직접적인 증상과 관계된다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진행형 경부, 어깨의 통증이나 팔의 저림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상태에 따라 별도의 진단명이 붙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경추 디스크

경추는 추골이라고 하는 7개의 나무를 쌓아놓은 모양 같이 쌓여져 있어, 그 사이에 탄력성이 있는 추 간판이 있어 등뼈로 가는 충격을 완화해 줍니다. 이 추 간판은 골수 핵이라고 하는 젤리 형태의 부분과 그것을 감싸는 섬유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이를 먹거나 경추에 부담이 가게 되면 추 간판이 변형되 버립니다. 디스크는 호빵을 눌러 내용물이 튀어나온 것 같은 상태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섬유소에 균열이 있어 골수핵이 튀어나온 상태를 디스크라고 합니다. 경추추간판디스크는 경추에서 신경이 자극되어 머리나 어깨부분의 통증, 가슴, 손가락 저림, 손이 움직이기 어렵거나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사십견, 오십견

일반적으로는 사십견/오십견 이라는 이름은 익숙한데 견관절주의염은 견관절(어깨관절)의 조직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강하고 팔을 움직이는데 지장이 생기게 됩니다. 견관절은 팔을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다수의 근육이 움직여 동작을 가능하게 합니다.

어깨 결림의 경우 이들 근육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팔이 점점 동작 가능한 범위가 서서히 제한되며 혈류도 저하되어 어깨 결림이 회복되는게 어렵게 되어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4) 흉곽출구 증후군

어깨결림 외에도 팔, 손, 손가락 저림, 통증, 피로감, 냉증 등을 호소하는 흉곽출구증후군 이 있습니다. 머리부터 팔에 걸쳐 두 팔을 통하는 신경, 혈관이 지나는 경추출구 라고 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경추출구 부분은 어깨결림이나 어깨결림이 동반하는 자세의 변화 등에 의해 갈비뼈나 경부의 근육, 흉부의 근육 등의 기능을 못하게 영향을 주기 쉬운 곳입니다. 거기서 신경, 혈관의 압박, 늘어짐 등의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두 팔에서 증세가 나타납니다.



5) 편타성 손상

자동차추돌사고나 운동으로 인한 접촉으로 경부의 근육이나 혁대, 추 간판을 아프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타성 손상은 경추염좌라고도 불리고 있는데, 이 중에는 척추까지 달하는 중증 예도 있습니다. 머리에 통증이 온 뒤에 계속 토하고 두통, 시신경장애가 온 경우도 있으며, 전신증상으로 발전한 경우도 있습니다. 상해에 의한 통증 물질이 생산되면 근육은 긴장이 더 심해져 후두부, 경부에 늘어나는 듯한 두통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한, 경추로부터 나온 신경이 손상을 입으면 팔이나 손에 감각이상이나 탈력감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6) 종양

어깨결림이나 두통 중에도 단순한 어깨 결림이 아닐지도 몰라 라고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이전부터 만성적으로 어깨 결림이 있었다고 해도 근육피로등에 의한 것인가 아닌것 인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 어깨 결림이 나날이 악화되어 아픔으로 느끼게 되 무엇보다도 증상이 심해져 무엇을 해도 증상이 심해진 채로 있거나 팔과 손의 저림, 현기증, 밤중에도 통증을 느끼는 등의 경우는 척수의 염증이나 폐 상부에 생긴 염증 등을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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