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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보험업 등 미국에서는 향후 로봇이나 컴퓨터로 대체될 분야에는 어느 것이 있는지 조사해 보았다고 한다. 신기술은 생산성을 올리고 인간의 생활을 보다 더 쾌적하게 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실제 만양 그렇지만은 아닌 듯 하다. 이제는 인간이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빼앗는 경우도 많다. 과연 신기술로 대표되는 로봇과 컴퓨터의 보급으로 어떤 직업이 대체되었는지 미국의 민간조사회사 Pew Research Center 가 2017년10월에 발표한 기술과 인간 생활에 관련된 조사보고서 "Automation in Everyday Life" 를 바탕으로 확인해보자. 

아래에 나타내고 있는 것은 각각의 업종에 관하여 장래에 로봇이나 컴퓨터로 대체될 정도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과학적 견해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응답자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최근 AI의 보급에 따른 향후 인간이 잃게되는 직업이 무엇인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여진다. 선택사항 중 가장 많이 대체되는 직업은 패스트푸드 종업원이며 무료 77%, 3/4이상의 응답자들이 장래 패스트푸드의 종업원은 아마 로봇과 컴퓨터로 대체되어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단순 작업 반복이 많은 보험금 청구 직원도 그 다음으로 많은 응답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전문직처럼 보이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변호사도 대부분 대체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교사나 간호사 등 순간순간 임기응변으로 대응해야 되는 직업은 로봇이나 컴퓨터로 대체될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낮았다. 만화에 나올법한 로봇교사나 간호사는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는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또한 서비스업이나 소매업, 은행 금융 보험 부동산 등 돈과 관련된 분야에서 40%이상의 응답자들이 대체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 조사는 어디까지나 응답자들의 생각에 불과하고 과학적 증거도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머지 않은 미래에는 로봇과 컴퓨터가 인간을 대신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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