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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신입사원들! 일본의 기상천외한 신입들

사진출처 : 유튜브

  당신의 직장에도 4월부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있나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신입사원들의 이해불가능한 행동에 대해 실제OL(Office lady)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신선하다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들의 놀라운 행동은?
-유급휴가는 없습니다!
 신입사원이 "유급휴가는 내마음대로 쉬고 급여도 받을 수 있는 엄청난 제도네요~"라고 말해서 "응 그러네"라고 대답하니, "내일부터 개봉하는 영화를 제일 먼저 보고싶어서 오전에 유급휴가냅니다"라고 말하고 쉬었다. 뭐, 신입이 지금 특별히 하는 일도 없지만 갑자기 영화를 본다고 쉰다니! 게다가 SNS에 [유급휴가 받음! 급여도 받으면서 돈도 받는 나는 정말 멋있는 사회인!]이라고 올린것을 발견... 그런데 신입..말하는걸 잊었는데, 입사후 반년간의 휴가는 유급휴가로 취급될 수 없어요~!(부동산, 25세)
-지금부터 촬영회?
 간호사라는 일은 불규칙한 시프트로 근무하지만 언제, 몇시에 출근해도 "안녕하세요~!"하는 상쾌한 인사와 함께 짙은 마스카라, 발그레한 볼과 쌍커풀 테이프, 컬러렌즈도 확실하게 해서 완벽한 메이크업상태로 등장하는 미인Y씨. 마치 병원의 간호사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청결감없는 완벽메이크업을 처음본날에는 '대체 무슨 촬영을 하는걸까..'하고 생각했습니다...
-청소하는 아저씨?
 우리회사의 사장님은 매일아침 빠르게 출근하여 청소하는걸로 유명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청소를 하는 모습에 사원들로 부터 '굉장한 분'이라고 존경받고 있지만, 이것을 모르는 신입사원들은 "저 아저씨, 매일아침 엄청 열심히 하시네요~"라고 말한다! 물론, 정장입은 사장님일때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지만, 설마 사장님이라고 눈치못채고 '아저씨'라고 부르다니.. 솔직히 아저씨, 아니 사장님한테 직접 말안해서 다행이다. 위험했어!(건설, 25세)

사진출처 : 유튜브

 

-남편찾기는 밖에서
 "증권회사는 뭔가 잘생긴 사람들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 정말 실망했어요"입사후 인사차 타부서를 둘러보고 와서 남성사원들을 물색하는 M씨. "안되겠다. 남편감은 밖에서 찾아야지!"하며 입사1주일만에 회사에서 남편감찾기를 그만두고 동기를 끌어들여 맞선에만 나가고 있다. "선배님도 한번 가실래요? 이번엔 의사들만 나온데요. 엄청 강추~"라고 최근에는 완전히 결혼정보업체사람처럼 되어가고 있다. 너는 뭐하려고 회사에 온거냐~(금융, 26세)
-포스트잇은 어디에...
 최근에 입사한 신입남자사원. 일을 할때 메모를 하는데 그것이 노트가 아니라 무려 포스트잇! 그는 계속해서 같은 질문만 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아까 메모해둔 포스트잇 어디로 갔어? 몇번이나 잃어버렸잖아!"하고 선배에게 혼났다.
 외에도 엑셀로 숫자를 집계하는 단순한 작업도 계산기를 사용하거나, 거기다 0을 타원으로 입력하는 일도 있다. 이번에는 엑셀의 표계산이 안되었다는 이유로 혼났습니다. 좀 불안한데..(공무원, 28세)
-개인정보 공개
 "오늘은 친구네 집에서 하룻밤~ 불편한 부장님을 꼭 닮은 타코야끼만들어서 잘 먹었습니다~"하고 라인(메신저)에 영상을 보낸M씨. 그녀는 입사하고 나서 아무나하고도 SNS아이디를 교환하였고, 거기다 이런 영상까지 올린다. 거기다 최근에는 거래처의 멋있는 남성과 아이디를 주고받고자 한 것이 들통나 부장님한테 혼났었다. 이런 영상을 올리면 회사에 퍼지는건 시간문제... 몇번을 생각해도 이런 행동은 좀 무섭다...(상사, 27세)
-선배보다 더 무섭다
 신입사원의 교육을 맡게된 나는 그녀의 PC의 전용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가르쳐주었습니다. 하지만 설마 이렇게까지 타이핑이 느릴줄이야! 기본기가 별로 되어있지 않아 "설마 PC를 사용해본적 없니?"라고 묻자, "PC사용안해도 아이폰으로 뭐든 가능해요!"라고 역으로 당했다.. 지금은 선배보다는 신입사원이 몇십배 무서운 존재...
(운수, 26세)
 이중에서 당신이 공감하는 타입의 사람이 주변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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