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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다 고령자? 저축액4000만엔이상인 세대는 20%
 

사진출처 : 유튜브

저축100만엔도 안되는 세대가 전체의 10%를 차지한다는 결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고령자(60세이상)이 많은 자산을 끌어안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들은 어느정도의 저축을 보유하고 있을까. 이번에는 총무청의 데이터를 근거로 알아보자
-총무청의 가계조사보고로는
 2018년5월18일에 총무청(통계국)이 발표한 [가계조사보고][저축,채무편]2017년평균결과 개요(2사람이상인 세대)로, 두 사람이상으로 구성된 세대중에서 세대주가 60세이상인 세대(이 세대를 령자세대로 총무청은 정의한다)의 현재저축액의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저축'은 유우쵸은행(우체국은행), 우편저금/간이생명보험관리기관(구 우정공사), 은행또는 타금융기관(보통은행 등)의 예적금, 생명보험 또는 적립식손해보험금(가입후 지불한 금액의 총액) 또 주식, 채권, 투자신탁, 금전신탁 등의 유가증권(주식 또는 투자신탁은 조사당시의 시가, 채권또는 대부신탁/금전신탁에 대해서는 액면가)의 저축과 사내예금, 근무처 공제조합 등의 금융기관 외의 저축합계를 말한다.
 이른바 [저축][예금]뿐만이 아니라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표현하자면 '금융자산'쪽이 더 가깝다. 거기에 이 조사의 저축은 세대전체의 저축이며, 개인영업세대등의 저축에는 가정용 뿐만 아니라 영업용도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개인사업주는 거기에 관련된 자산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유념해두어야 한다.

사진출처 : 유튜브


-고령자세대는 현재저축액 2500만이상이 34%
 이 조사에서 고령자세대의 저축액에대한 평균치는 2384만엔. "저축으로 2000만엔 이상!"이라며 놀라는 사람도 있겠지만, 고령자세대에는 노동자가 없는 세대도 있어 노후자금으로 확실하게 쌓아두려는 생각이 배경이 되었을 것이다.
 더욱이 중간치는 1639만엔으로, 평균치인 2000만엔보다 낮은 수준이다. 중간치라는 것은 데이터를 적은순서(또는 많은순서)대로 나열하여 그 중간을 나타낸 것이다. 평균치는 큰 저축액을 가진 세대가 평균치에 영향을 미쳐 총무청은 중간치도 개시하고 있다. 그리고 저축2500만엔이상은 고령자세대의 34%를 차지하고 있어, 평균치인 2384만엔을 넘는 세대수의 비율로서도 30%를 넘는 수준인 것을 알 수 있다.
-현재의 저축액이 4000만엔을 넘는 세대는 18%
 저축액이 2500만엔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젊은세대 중에서는 "엄청난 자산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고령자세대에서도 저축액이 4000만엔을 넘는 세대가 18%나 된다는 것이다. 바꿔말하면 고령자세대에서 5세대중 1세대는 4000만엔이상의 저축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 젊은세대들이 매우 부러워하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고령자세대의 저축격차도 중요한 과제
 저축이 4000만엔이상인 세대가 약18%나 있는 반면, 100만엔미만인 세대가 7%나 존재하고 있다. 또한, 고령자세대에서 저축이 500만엔이하인 세대가 20%를 차지하고 있다. 좀 전에 본것과 같이 4000만엔이상을 보유한 세대와 500만엔이하의 세대수가 각각 20%씩이다. 고액의 저축액이 있는 세대와 그렇지 않는 세대가 다수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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