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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리필이 있다? 한번에 200엔으로 무제한!
 

사진출처:유튜브

큐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리필면'. 면만 추가주문하여 남은 국물과 먹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쿠마모토에 있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에서 '아이스크림 리필이 생겼다'라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어떠한 경위로 시작된 것인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리필은 200엔(세금포함)
 이번달 12일에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 촬영된 것은 조금은 특이한 모양을 한 소프트아이스크림이라고 적혀있는
가게내부의 포스터이다. 포스터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부활, 리필200엔 *콘은 90%이상 남겨두세요"
 이 게시물에는 '아이스크릠 리필이다~''크림모양이 너무 예쁘다'같은 댓글이 달려있으며, 리트윗9천, 좋아요1
만6천건을 넘겼다.
-쿠마모토현 카구치시의 '트윈스타-'
 이 리필시스템을 실시하고 있는 곳은 쿠카모토현 카구치시의 아이스크림 전문공방인 '트윈스타-'이다. 이 가게의
명물은 "예능소프트아이스크림"이다. 보통의 소프트아이스크림이라고 하면 빙빙돌려쌓은 커다란 크림모양을 떠올
리지만, 예능소프트아이그크림은 작은 각이 위를 향하는 모양으로 몇십게나 서있는 독창적인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아이슼크림은 2000년1월에 오픈한 때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아침에 짠 신선한 우유를 베이스로 하고 있고,
맛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모양이 특이해 재미있는 모양이라고 손님들이 재미있어하실 수 있도록 고안해 보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해준 사람은 전무인 하가 분씨. 사장님인 남편 하가 유지씨와 함께 "트윈스타-"를 세웠다.

 

사진출처:유튜브

-횟수제한 없음
 리필을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십년 전, 잠시 가게를 쉬기도 했기 때문에 포스터에 "부활"이라고적었다고 한다. "아이
스크림리필 가능합니다. 횟수제한 없습니다. 드시고 싶은 만큼 드세요"
 한가지 주의할 점은 이 아이스크림의 리필은 보통의 소프트아이스크림이라는 점이다. "콘은 90%이상 남겨주세요"라고
적혀있는 것은 너무 먹어버리면 리필을 얹을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라멘을 보고
 왜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었을까?
 계기는 분씨가 라멘을 먹으면서 "라멘에 리필이 있으니까 아이스크림도 만들면 되잖아"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저희집아이스크림은 바닐라, 딸기, 초코, 맛차, 딸기 네종류 이외에도 여러가지를 취급하면서 50종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주 올 수 없는 손님들에게 만족을 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
 쿠마모토공항에서 차로 20분 떨어진 거리여서 가볍게 올 수 있는 곳은 아니기에 시작했다고 한다. 화제가 된것에 대해서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손님들과 하나가 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몇번을 오시더라도 새로움이 있는 가게가 되고싶고, 더욱더
손님들을 놀라게 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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