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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전문가가 말하는 '피해야 하는 식품'이란?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영양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무엇보다 끼니마다 식사를 챙겨먹는 일도 힘든 경우가 많다. 더욱이 한번 먹을때 자극적이거나 몸에 좋지 않은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 요즘이다. 하지만 건강한 식생활을 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양사들이 충고하는 것은 '우선 자신의 몸에 맞는 식사량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제대로 적당한 양을 먹어도 몸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영양소가 빠져있거나 모르는 사이에 건강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을 먹는 경우가 보통인데, 여기서 영양사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피해야 하는 음식'을 소개한다. 이것들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지름길로 한발 다가선 것이다.

 

사진출처 : 유튜브


-다이어트 식품
 영양사 아만다 해밀턴씨에 의하면 '저는 다이어트식품에는 절대 손을 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방이감소하고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대부분의 다이어트식품은 과도하게 가공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저지방식품이 몸에 좋다는 생각 자체가 시대착오적 발상입니다. 거기다 인공감미료는 장내환경을 황폐하게 하고, 단것에 대한 집착을 더욱 더 강하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이어트식품을 피하고 자연식품을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대 여성들의 최대 관심사인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다이어트 식품의 대부분은 지방을 줄여주는 역활을 하지만 과도한 지방저하는 오히려 건강악화로 이어지게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다이어트식품만 고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을 다시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케찹
 "밸런스를 맞춘 식사를 하려고 늘 신경쓰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식재료를 구입하려고 하고 있지만, 조미료는 쓰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케찹은 과도한 가공이 되어 있어 설탕량이 많아 먹기힘듭니다."라고 영국의 리트션클리닉의 창립자 리아논 란버트씨가 말하였다.
 케찹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조미료일 뿐만이 아니라 곁들여 먹는 소스로 이미 생활 깊숙히 자리잡았지만, 제조시 들어가는 설탕의 양이 신체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
-사라미
 건강식품제조사 '비오케어'의 영양사 마날 슈산씨의 말로는 "사라미나 핫도그의 소시지 같은 가공된 육류는 먹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공육에는 첨가물이나 합성착색료, 질나쁜고기, 트랜스지방이 다량 들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중에는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원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칼로리가 높은것 치고는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일체 들어있지 않습니다"라고 한다.
 요즘에는 건강한 가공육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가공육에 좋지 않은 원료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것만 고집하여 섭취할 경우에는 지방은 물론 혈관과 심장에도 큰 무리를 줄 수 있어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한다.
 미용을 위해 또는 맛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음식들이지만 영양밸런스를 생각하면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는 음식들이다. 단 한끼를 먹더라도 영양이 고루 갖추어진 식단으로 먹어야 영양은 물론 미용까지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섭취전에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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