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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여행하는 외국인의 필수품10가지

사진출처 : 유튜브

 외국인에게 처음방문하는 일본은 최적의 장소 같다. 유럽이나 미국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면서 매우 가까운 곳이기도 하다. 그럼 처음 준비하는 일본여행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 손수건
 일본에는 화장실에도 페이퍼타월이 있는 곳이 드물다. 많은 식당에서는 천냅킨도 없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물기를 닦을 손수건을 준비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관광지에서는 이미 손수건을 파는 가게가 많아 일본에서 사는것도 추천한다.
2. 현금
 신용카드는 백화점이나 쇼핑몰같은 가게(특히 명품점), 세븐일레븐에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장소에서는 현금이 없으면 곤란한 경우가 많다. 포장마차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번화가 뒷편의 라멘가게를 가고, 노점에서 잡화를 사는 것 외에도 식당이나 가게에서도 현금이 없으면 지불이 힘든경우가 많다.
3. 동전지갑
 현금을 들고다니다 보면 지폐는 금방 없어지고 어느새 찰랑찰랑하고 동전이 쌓여 스트레스이다. 즉, 많은 양의 동전을 가지고 다니게 되므로 동전지갑은 필수이다. 큰 것이 아니라도 좋다. 동전을 모아 넣어다니면 더욱 가벼워진다. 참고로 일본은 동전을 식탁에 두어도 금방 훔쳐가지 않는다.
4. 비닐봉투
 도쿄에는 길위에 쓰레기통이 10개밖에 없다. 혹시 쓰레기통을 찾게되더라도 굉장히 행운이다. 이건 꽤 오버일지도 모르지만, 그정도로 쓰레기통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니 쓰레기가 나오면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장소까지 가져가야 한다. 걷는동안 냄새가 나고, 액체가 흘러나오면서 옷을 더럽힐 수도 있으므로 비닐봉투가 있으면 좋다. 쓰레기라는 것은 거의 과자나 음료수등 먹고 남은 쓰레기등이다. 가능하면 샀던 장소 가까이서 먹고 그곳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기를 추천한다.

사진출처 : 유튜브

5.교통IC카드
 일본전국에서는 여러가지 철도나 버스회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asmo나Suica같은 충전하여 사용하는 교통카드는 거의 대부분의 교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돈을 충전하여 다닐 수 있고, 자판기나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때로는 게임센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6. 스마트폰
 이건 말할 필요도 없지만, 스마트폰같은건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니 혹시나 말해둔다. 스마트폰은 필요하다. 스마트폰으로 지도를 확인하거나 전차, 지하철 스케줄을 볼때도 필요하다. 대화가 필요할때도 통역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7. 포켓와이파이
 별도요금을 지불하면 일본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지만, 솔직히 비싸다. 걸어다니면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를 빌리는 편이 더 싸다. 거기다 몇명씩 여행할 경우에는 하나의 와이파이로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포켓와이파이를 빌리는 기간은 보통5일~150일이며 자세한 사용내용은 각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항에서 반납하거나 우편으로 반납도 가능한 경우가 많아 편리하다.
8. 휴대용배터리
 스마트폰이나 와이파이를 계속 사용할 경우 필요하다.
9. 회화책
 일본뿐만이 아니라 여행전에 그 나라의 언어를 조금 공부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스마트폰의 통역어플이 통하지 않거나(혹은 전원이 꺼졌을때), 여행자로서 타문화에 대한 흥미와 경의를 표할 수 있다. 일본어로 말을 걸어도 영어나 다른언어로 대답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우선은 일본어로 말을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10. 여권
 보통은 해외여행중에 여권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물건을 사기 위해서라도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일본에서 외국인이 5000엔(세금제외)이상 물건을 샀을 경우, 면세를 받을 수 있는데, 이때는 복사본이 아닌 실물여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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