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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중 하나는 바로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이다. 스마트폰 시대에 어떻게 하면 스마트한 교육을 할 수 있는지 교육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정리해 보았다. 주로 어린이용 앱으로 6세 아이를 돌본다는 38세 주부는 병원이나 오래 기다려야 할 때에는 전에는 작은 장난감이나 아이가 가지고 놀만한 것을 가지고 다년지만 아이가 금방 질려하기 때문에 지금은 어린이용 앱을 스마트폰으로 주로 보여준다고 한다. 4살짜리 남자 아이를 둔 맞벌이를 한다는 37세 주부 역시 퇴근 후 밀려있는 집안일을 하려면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쥐어주는 방법밖에 없다며 이러한 스마트폰같은 도구가 없다면 집안일을 할 엄두가 나질 않는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아이들은 주로 유튜브영상이나 사진을 보는게 대부분이다. 그럼 이러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은 아이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란 마치 장난감과 텔레비전을 합성해 놓은 만큼 매우 자극적인 도구이다. 교육전문가는 스마트폰은 어른에게는 도구이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의존성이 높은 장난감이나 텔레비전과 같다며 강한 자극이 응축된 물건이기 때문에 부모가 규칙을 만들어 경계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또한 안과 의사들도 장시간 화면에 노출되면 시력 저하는 당연하다고 한다. 초등 학생 시절 시력 1.0미만의 아이의 비율이 지금은 30%를 넘고 있다. 또한 미취학 아동에게서 근시 환자도 늘고 있다. 휴대형 게임기나 스마트폰 등의 장시간 사용이 근시로 이어지며 텔레비전과 달리 가까이에서 액정 화면을 보고 조작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건을 입체적으로 보는 원근감 기능은 어린 아이에게 더 악영향을 줄수 있다. 장시간 스마트 폰과 태블릿을 보이는 것은 아이의 눈 성장에 있어서는 좋지 않다. 또한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은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 단절을 유발하며 타인과의 의사소통 방법과 전달에 있어서 발달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화면을 보면서 손을 움직이기만하면 쉽게 반응하는 것에 익숙해 지게 되는 반면 누군가에게서 말을 듣고 그 말이 의도하는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아이가 성장을 뻗어 나가기 위해서는 신체 감각을 기르는 운동과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 듣는 힘을 길르는 등 다양한 체험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스마트폰 사용시간 등 일정한 규칙을 만들어 꾸준히 반복하는 습관을 키울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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