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인이 말하는 '집밖에서 강아지를 키울때의 장점과 단점'
 

사진출처 : 유튜브

  벼룩이나 진드기예방등의 위생상 관점, 소형견의 증가 또는 "강아지도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면서 최근에는 적어졌다고 느끼는 실외견. 대형견인 골든리트리버나 중형견인 시바견등도 집안에서 키우는 사람이 많다. 그 중에는 "집 안에서밖에 키운 적이 없는데!"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럼 실외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가? 또한 주의점은 무엇인가? 실외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137명의 견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나온 결과를 종합해 보았다.
 제일 큰 장점은 "집을 지켜주어서 안심"과"냄새를 신경안써도 된다"라는 점이었다. 확실히 실내에서 강아지를 기르면 냄새가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
 -수상한 사람을 보이면 짖기 때문에 보안걱정이 없다
 -실외견의 메리트는 강아지의 털이 집안을 더럽히지 않는 것이다
 -메리트는 냄새가 없다는 것
 -메리트는 냄새가 집안에는 안난다는 것 정도
 -목욕을 열심히 안시켜도 된다는 것이 메리트(냄새걱정을 안한다)
 그 다음으로 "서로 의존하지 않고 있을 수 있다""강아지의 장난이 감소한다"등 정신적인 메리트를 꼽는 사람도 있다. 확실히 주인없이 보내는시간이 많은만큼 강아지는 독립적으로 성장한다.
 -메리트는 여러사람, 차, 여러가지 소리등에 익숙해져 짖는문제가 감소한다. 사람은 물론 다른 강아지들과도 잘 지낸다
 -사람과 강아지의 생활이 확실하게 구분되는 것 입니다. 의존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메리트는 강아지가 자유롭다는 것. 손이 많이 가지 않고, 자립성이 높아진다.
 -서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 그래도 계속 보고있는게 아니라서 갑자기 짖으면 이유를 모를때도 있습니다.
 -집을 비워도 이웃사람이 지나다닌다거나 차가 다니기 때문에 외롭지 않다. 바깥공기나 바람을 느낄 수 있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흙이나 모래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원래의 강아지같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사진출처 : 유튜브

   하지만 단점도 있다. 짖는문제나 배설문제등이 바로 그것인데 견주들이 말하는 단점은 다음과 같다.
 -배설을 집에서 하는 버릇이 안들여져서 비가 와도 산책을 해야 한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짖는것
 -이전에 정원에서 키울 때에는 정해진 곳에 싸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에 해서 청소가 힘들었다. 실내견들은 훈련이 되어 있어 좋다.
 -밤중에 갑자기 울어도 멈추는게 쉽지 않다(주인이 안에서 잠옷차림이라).
 또한 장점으로 '목욕을 열심히 안시켜도 된다'라는 의견이 있는데, 반대되는 의견도 있다.
 -실내에서 안키우면 목욕을 안해도 되지만, 그만큼 냄새가 난다.
 최대의 단점은 역시"건강"일 것이다. 바깥에서 키우는 만큼 기온변화에 좌우되기 쉽고, 무엇보다 강아지가 아파도 눈치채기가 쉽지 않다.
 -상태가 나빠져도 알기 어렵다. 날씨가 안좋은 날에는 불쌍하다.
 -기온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 모기나 벼룩에 대한 대책도 실내견보다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피부트러블이 많다. 안보고 있을 때 몸이 나빠지면 대응이 늦어진다.
 -벌레문제
 -정해진시간밖에 상태를 봐줄 수 없기 때문에 병에 걸리면 알기 어렵다. 밖에서밖에 화장실을 쓸 수 없고, 날씨가 나빠지거나 실내요양중에도 산책을 가야한다.
 밖에서 강아지를 기르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소개된 견주들의 의견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강아지에게 맞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길일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