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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세가지자유'를 컨트롤하는 것

사진출처 : 유튜브


 "프리랜서가 계속 안정적으로 돈을 벌기 위한 47가지 방법"의 저자는 3년반의 회사생활을 끝내고, 2007년에 프리랜서로서 독립한 인물이다. 당시에는 채무에 쫓겨서 파산직전까지 가거나, 요양을 위해 본가에서 2년간 요양하면서 일을 하던 시기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벌기 위한 구조'를 익혀 이후에 1000만엔을 넘는 수입을 확보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토대로 '행복한 프리랜서'와'불행한 프리랜서'의 차이는 종이한장이라고 느꼈다고 한다. 또한, '행복한 프리랜서'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가지 자유'를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1) 시간의 자유(글자그대로 자유시간 또는 마감)
(2) 일의 재량의 자유(일을 컨트롤 할 수 있는)
(3)수입의 자유(성과는 수입에 반영되기 마련, 소득의 분배)
 프리랜서로서 일하면서 우선, "자신의 행복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이것을 자각한다면 이 3가지중 어느것을 중요시 할 것인가가 알게 된다고 한다. 말하자면 3가지자유 중, 자신이 한 선택을 컨트롤할 수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프리랜서가 되면서 제일 처음 생각해야 하는 것은 '자신은 어떤 사람인가'이다. 많고 많은 프리랜서들에 묻히는 것이 아닌 고객으로 부터 "일을 주고싶다"라고 생각되게 하기 위해서는 두드러지게 강점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특히 이제부터는 안정된 벌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자신의 희소성을 높이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자신의 희소성을 높일 수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해 저자는 다수의 특징을 모아 '판매'를 기다린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자'라고 하는 사람은 많이 있다. 하지만, '비즈니스쪽의 기사를 주로 쓴다'라고 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거기에 '지금까지 1000명이상의 경영자와 인터뷰를 했다'라고 한다면 희소가치는 매우 크게 높아진다. 이처럼 다수의 특징을 뭉쳐 희소가치를 높이는 사람이 되거나, 아무도 대신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면 일이 들어온다.(29페이지)
 여기서 프리랜서로서 일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판매'하는 것에 3가지특징을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첫번째는 "직업", 두번째는"장르"그리고 세번째가 "전문분야"이다. 전에 들었던 예의 경우, '기자'가 '직업'이고, 'web계통'이나'출판'이 '장르'그리고 '여행'이나'맛집'등이 '전문분야'에 속한다. 그 결과 '이 사람은 기자로서web분야에 전문이고, 여행에 대한 글을 씁니다'라는 고객이 이해하기 쉬운 사람이 된다.

 힘들고 지치는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자유로운 프리랜서를 선택하고자 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유로워지는 만큼, 자신이 짊어져야할 짐도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회사에서 자신을 엄격하게 통제하던 상사의 역활을 자기자신이 해야 하기에 더욱 힘든점이 많다. 하지만, 자신이 한 만큼 벌 수 있고,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매력적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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